"빅데이터"란 단어 한번씩은 접해보셨을텐데요.

알고보면 무지 매력적인 아이입니다. 오늘은 빅데이터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빅데이터란 기존에 데이터를 관리하는 도구로는 처리할 수 없는 대용량의 데이터를 의미 합니다.

< 1분안에 이루어지는 일 >

정보기술(IT)의 발달과 디지털기기의 보편화로 생성되는 데이터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실제로 데이터 전문매체인 "BDT Insights"에 따르면 모든 데이터의 90%가 최근 2년간 생성된 데이터 라고 합니다.

인간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모든일이 데이터화 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죠.

이런 빅데이터는 활용가치가 높은 녀석입니다.

일례를 들어보자면 미국의 인기있는 할인매장 "월마트"는 구매기록을 분석하여 

금요일 저녁 기저귀 심부름을 남편들이 맥주를 같이 구매한다는 결과를 도출해내

기저귀 판매대 옆에 맥주를 진열하여 매출을 올렸습니다.

또 온라인 거래업체 아마존은 고객들의 구매이력을 분석하여 해당고객이 다음번에 구매가능성이 높은 품목을 예측해 추천하고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높은 실적향상을 보았다고 합니다.

시장진영뿐 아니라 공공부문에서도 많은 역할을 하는데요.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SNS이용기록과 신용카드 사용내역 등을 토대로 유권자를 그룹화 하여 각 그룹이 선호할 만한 공약을 내세워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서울시의 올뺴미버스가 유명한데요.

통화정보와 택시의 주행노선을 분석하여 심야 버스의 노선을 확정하는데 활용해 시민들에게 환영을 받고 있답니다.

다이너마이트처럼 빅데이터도 안좋은 방향으로 쓰일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누군가는 내가 하고 있는걸 알고 있다", "누군가는 내가 어디 있는지 알고 있다.", " 누군가는 나를 꾸준히 보고 있다" 

이런 불안감들은 빅데이터의 부정적인 측면을 보여주는데요.

사실 빅데이터 시대에는 사용자에 관리가 더욱 요구 되겠지요.

빅데이터의 긍정적인 측면과 사회전체의 관심을 고려 할떄 수요는 앞으로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빅데이터의 사회적관심과 같이 빅데이터 분석가라는 직업의 관심도 높아졌는데요.

빅데이터 분석가가 되기 위해선 수학과 통계학 그리고 컴퓨터에 대한 전문지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직업의 특징상 창의력도 필수적입니다. 경제와 경영 관련해 종사 하기 떄문에 그에 대한 기본적인 식견도 요구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빅데이터 전문가라 불릴 사람은 100여명이 채 안되는걸로 알려져 

정부와 기업, 교육기관이 나서서 빅데이터 분석가를 적극 양성할때입니다.